1999 육당 최남선과 노산 이은상이 감탄해 버린 수정병풍
장불재의 고산초원을 헤치고 동북쪽으로 약 700 ~ 800m 쯤 올라가면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 같은 장엄한
돌무더기가 펼쳐지는데 서석의 수정병풍(水晶屛風)이다.
서석대는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줄지어 서 있어서 저녁노을이 물들 때 햇빛이 반사되면 수정처럼 강한 빛을 발하면서
반짝거리기 때문에 "서석의 수정병풍"이라고 전해진다.
육당 최남선과 노산 이은상도 한결같이 "수정병풍"이라 불렀다. 무등산을 서석산 이라고도 부른 것은 이러한 경치에서
유래한다.
서석대의 병풍바위는 청명한 날이면 광주 시가지에서도 그 수려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고, 5월 하순쯤이면 이곳에 만개한
연분홍 철쭉꽃은 기암절벽과 어울려서 초여름 무등산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 자료출처 : 광주광역시 관광과 「맛과 예술의 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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